전국 공공미술/조형물 지도

블로그 리뷰

• 저술 「화어록(畵語錄)」에서 주장한 회화이론 중 일획론은 천지조화의 이법(理法)에 근거한다. 유ㆍ불ㆍ선(儒ㆍ佛ㆍ仙) 일치의 그 이법은 곧 도의 구현이며, 필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했다. 이를 중심으로 다음 물음에 답하시오.(50점) ​ 물음 1) 석도의 작품은 화풍, 구도, 제시, 기법 등이 규범성을 잃은 듯 다양...

  우다당탕 블로그(2025-02-06 20:38:02)

  
• 淸代) 후기의 화가, 자는 야운(野雲), 호는 복암(復庵), 강소성(江蘇省) 태현(泰縣) 사람, 석도(石濤)의 화풍을 배운 산수화를 잘 그렸고 인물, 화훼, 죽석(竹石...등에 능하고 전통적 남화의 전형주의에 대립하였음, 선종(禪宗)에 입문해 중국화론에서 불후의 명작이라 하는 『고과화상화어록 (苦瓜和尙畵語錄)』)이란...

  처운산방(2024-03-12 0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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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和尙畵語錄)』(이하 『화어록』으로 표기)과 1710년 호기(胡琪)의 서문이 딸린 상해박물관 소장 『석도화보(石濤畵譜)』두 종류를 정본으로 꼽는다. 이 문헌들은 모두 석도가 세상을 떠난 뒤 후배들이 그 어록(語錄)을 정리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중 『석도화보』는 근자에 발견되어 주목을 끌었고 한때 석도화론의...

  구송 박병수님의 블로그(2021-10-25 01:02:00)

  
• 같이 『화어록』의 제4장에서 다룬 심화(心畵)내지 심획(心劃) 이론은 "필묵은 곧 성정을 표출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이 또한 지금이나 미래의 화가들에게 던지는 주옥같은 메시지이며, 석도의 화론이 지니는 영원성이라 할 수 있겠다. 또한 석도의 일획론에는 고대부터 전하는 중국의 전통 화론과 철학...

  도광철학원(2020-10-3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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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1】중국 청 초기의 화가인 석도(石濤, 1630 ∼ 1707)의 저술 「화어록(畵語錄)」에서 주장한 회화이론 중 일획론은 천지조화의 이법(理法)에 근거한다. 유...사료(史料)라 할 수 있는 풍속화(風俗畵)의 개념과 특성을 쓰고, 조선시대 후기 풍속화의 시대적 배경과 회화사적 의의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25점) 물음...

  유채색(2022-12-31 1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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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후기 실경산수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산수화가 그려졌습니다. 저도 몇 년전까지는 어릴적부터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늘 보아온 산수화의 영향 때문인지 동양화와 산수화를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 하고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를 화폭에 담아 기억하고자 하는 바람은 동.서양이 다르지 않으나...

  바람의 궁전(2011-04-30 07: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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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론서인 『화어록(畵語錄)』에서도 말하였듯이 방작을 경멸하였으며 자신의 화법으로 그림을 그리고자 하였다. 산수를 마치 생명체인 것처럼 변형을 자유롭게 하면서 운율과 율동의 미까지도 구사하였다. <산수도>를 보면 산이 춤을 추듯이 흥겹게 출렁이고 있으며 조형이 자유롭게 변형되고 있다. 눈발이 날리듯이...

  전통을 품은 예술적 감성(2022-09-09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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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를 『화어록畵語錄』(대만, 중국 베이징; 2013, 2014)으로 펴냈다. 편역자 강민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충북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주요 논문은 「동양화의 근대적 모색: 한국적 기법과 일본적 기법의 경계」, 「일제 강점기 한국과 일본...

  시공아트(2020-12-29 11:38:00)

  
• 석도화어록石濤畵語錄》에서 ‘필묵’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필과 묵이 만나면 자욱한 상태(絪縕)가 되고, 자욱한 상태가 구분되지 않으면 혼돈(混沌)이 된다. 혼돈을 피하면서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산을 그림으로 그리면 그것을 신령스럽게 하고, 물을 그리면 그것을 생동하게 하고...

  두리@@@@(2022-09-25 16: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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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화어록(苦瓜和尙畵語錄)』을 번역한 책인데 한국의 기철학자가 무슨 까닭으로 중국 화론서에 손을 댄 것일까. 억만 번의 필묵도 일획에서 시작해 일획으로 끝난다, 는 석도 특유의 일획론이 기철학과 맥이 닿아 있어서일까. 김용옥의 글은 철저한 직역에다 생경한 한자가 맨몸으로 드러난 형국이어서 읽기가 만만치...

  푸른 바다 저 멀리(2013-01-12 20: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