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미술/조형물 지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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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 4 / 2024-12-10 03:02:45
조선 후기 남인의 중진이자 퇴계학파 거두인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중씨(仲氏)가 여러 아우에게 부친 시에 삼가 차운하다’(敬次仲氏寄諸...잠겨 우두커니 섰노라니 / 有懷空佇立 어둑어둑 서산의 해는 저무는데 / 沈沈山日夕 홀연 새로 지어 주신 시편 받으니 / 忽奉新篇貺 봉함을 뜯자 벌써 마음...
독만권서 행만리로(2025-09-01 11:24:00)
산일도(山日島), 산이도(山伊島)라 불리다가 주민들의 본성이 착하고 어질어 갓 태어난 아기와 같다하여 날생(生)과 날 일(日)자를 붙여 생일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의 유래는 예로부터 험한 바다에서 조난 사고와 해적들 횡포가 심해 이름을 새로 짓고 새로 태어나라는 뜻에서 생일도라고 불렀다는 설이...
TREVEL YUMMY 전국 유명 맛집,명소,산행일기(2023-09-14 09:00:00)
내전, 휴식공간인 후원으로 나누어진다. 창덕궁은 국내 궁궐 중 유일하게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돈화문(敦化門 ) : 보물 제383호 창덕궁 정문으로,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의 다포식 우진각지붕의 건물이다. 1412년(태종 12)에 창건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8년...
햇볕 좋은 마을(2015-07-22 22:00:00)
흐르네. (梵唄聲聲俗界流) 종소리가 석양이 저물듯 차츰 꺼져가니 (鍾落一邊山日暮) 절로 돌아오는 스님의 발길이 여유롭구나. (歸僧忙步路悠悠) 누구의 작품...저녁 종소리 계곡의 물소리와 함께 하루 일과의 끝이요 내일을 위한 휴식을 알리는구나 집집마다 저녁 먹는 소리도 절집으로 돌아 오는 스님도 은은하게...
로산월RMM권기색(2015-02-20 20:30:00)
조선 후기의 수법을 보여주고 있다. 즉, 외부는 3제공에 모두 끝이 날카롭게 위로 솟은 쇠서를 만들고, 내부는 살미첨차가 모두 한데 모여 둥글둥글하게 장식된...龍床)을 설치한 어좌(御座)가 마련되어 있고, 그 뒤에는 「오봉산일월도(五峰山日月圖)」의 병풍을 쳤다. 어좌 위에는 천장에서 달아낸 보개천장을...
나인빛의 시(詩)가 있는 산행(山行)(2018-06-02 21:47:00)
보인다. ♠ 후기 : 매주 월요일이면 따듯한 우정과 함께 일주일을 보람차게 보내라는 의미로 시 한 편을 메일로 보내오는 친구가 있다. 오늘은 오후 늦게 메일을 열었다. 역시 몇 마디 의 따듯한 말과 함께 친구가 보내 온 시는 오광수 시인의 「아카시아 필 때」이다. 아카시아 꽃 필 때 / 오광수 이제는 다시 못 올...
자고 가는 저 구름아 ~(2013-05-28 12:27:00)
가족의 휴식을 위한 공간이었지만, 왕이 주관하는 여러가지 야외행사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했다. 조선 초기에는 왕이 참석하는 군사훈련이 자주 실시되었고, 활쏘기 행사도 열렸으며, 대비를 모시는 잔치나 종친 또는 신하를 위로하는 잔치도 베풀어졌다. 또한, 왕은 후원에 곡식을 심고 길러 농사의 어려움을 체험...
구름따라 바람따라(2018-01-04 11:51:00)
頭陀山日記)’에서 명산으로서 두타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평하고 있다. ‘천하에 산수로서 이름난 나라는 우리나라만한 데가 없고, 우리나라에서도 산수로 이름난 고을은 영동만한 데가 없다. 영동의 산수 중에서도 기이한 형승으로 이름난 것은 금강산이 최고이고, 그 다음이 두타산이다. 산의 근원이 백두에서...
솔아와함께하는산행(2006-09-05 14:45:39)
들러 휴식의 시간을 갖었다. 평일 오후라 붐비지 않고 차분하고 조용해서 짧은 단상도 가능하더라 유명한 은행나무는 깊은 가을이 아니어서 싱싱하고 전혀 노랑...酒在壺忘酌 주재호망작 壁懸琴不携 벽현금불휴 林花看默默 임화간묵묵 山日在窓西 산일재창서 용문산에서 봄소식을 사립문에서 맞았는데 돌고 돌아 빨리...
白川의 산책 >물과 바람으로*!^(2020-09-29 00:08:00)
잡고 휴식처소로 사용했다고 여겨도 될만한 장소였다. 그것은 은봉의 후손들이 지은 시를 통해 느낄 수 있다. 산마루가 붉은 해를 토해내니 맑은 냇가엔...아침녘에 백 척이나 뛰어올라 단장하고 높은 산비탈에 솟아난다. 山日紅將吐 晴川發氣佳 崇朝騰百尺 粧點出高崖 윗 시는 은봉의 손자 오봉 안수록이 은봉...
오인교의 전라도누정기행(2020-04-24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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